경남교육홍보관

웅상여자중학교(교장 김민성)는 지난 7월 16일(수)~18일(금)에 ‘예웅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 새롭게 기획한 이번 예웅 한마당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특별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1학년은 ‘독도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독도 관련 영상 시청과 각 학급별 플래시몹 챌린지, 응원 메시지 작성, 힘찬 구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독도 수호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학년은 ‘향유하는 독서,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 골든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미리 선정된 두 권의 도서 ‘지구를 지키는 50가지 환경 미션(변지선 외)’과 ‘10대를 위한 요즘 경제학(김나래 외)’을 읽고, 퀴즈를 풀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와 경제 문제를 다루어 보았으며, 예상 문제 만들기, 서로 문제 내고 풀어 보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메타인지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보는 시각을 넓혔다.
3학년은 ‘여울림 합창제’를 통해 학급별로 준비한 합창과 반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자율성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 반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정성껏 공연을 준비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각 테마별 의미를 새기고, 친구들 간의 갈등을 이해와 화합으로 풀어 나가는 장이 되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학생들의 열정이 곧 교육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① 1학년 독도 챌린지
② 2학년 독서 골든벨
③ 3학년 여울림 합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