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공립단설 해원꽃숲유치원(원장 권영옥)은 만 5세 유아 온누리1반, 온누리2반을 대상으로 5월 20일(화), 7월 7일(월), 7월 14일(월), 7월 21일(월) 4차례에 걸처 진해 마리스차일드에서 유아 생존 수영 교육을 하였다.

유아 생존 수영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존 수영 교육은 유치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물놀이 안전 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영장에서는 수영 전문 강사의 지도와 유치원 인솔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유아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기와 발차기, 기본·응용 호흡법, 기본 수영법 및 구명조끼 사용법, 도구를 활용한 구조법과 같은 생존수영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만 5세 유아(OOO)는 “처음에는 물이 무서웠는데, 생존 수영을 하니 물이 무섭지 않고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유아(000)는 “구명조끼를 어떻게 입는지 잘 알게 되었으며 생존 수영에서 배운 것들을 가족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교사(000)는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것 같아 꼭 실시되어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해원꽃숲유치원(원장 권영옥)은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유아 생존 수영 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