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 웅상여자중학교 예술공감터 미니콘서트 개최
웅상여자중학교(교장 김민성)는 지난 7월 16일(수), 교내 예술공감터 미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학교 문화 예술 행사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누는 예술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미니발표회에는 총 8개 자율 동아리가 참가하여 공연, 전시, 체험의 다양한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전교생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반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여 제작한 영화가 상영되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빛나는 무대가 되었다. 과학탐구반의 과학 수사 체험, 코딩반의 로봇 체험, 방송반의 아나운서 교실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독도반 학생들의 전시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애정과 독도 수호 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무대 구성, 전시, 체험, 진행, 홍보 등 미니발표회의 전 과정을 스스로 운영하며 문화 예술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웅상여자중학교 3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보던 친구들이 무대 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빛나는 걸 보고, 자극도 많이 받았고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예술공감터 미니발표회가 준 긍정적인 영향을 밝혔다.
웅상여자중학교 전 교원들은 학교장의 교육 비전인 ‘다양한 체험과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매우 만족해 하였고,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얼굴에서 미래를 읽을 수 있어 더없는 뿌듯함에 행복이 충만한 하루였다.

[사진 설명]
①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
② 연극반 영화 상영
③ 미라클 코딩반의 로봇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