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주중앙고,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창의융합주간 실시

학생 진로·적성·흥미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진주중앙고등학교(교장 이상철)는 2025학년도 1학기 7월 14일~18일까지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는 학교 자율 단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각 학년별 특성과 교육과정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은 ‘수업량 적정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과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2~3학년은 ‘수업량 유연화’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과 전공 연계 활동에 초점을 맞춘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진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적성, 흥미, 학업 수준을 반영하여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탄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상철 교장은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은 획일적인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여는 미래형 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16일 오전 3학년 7팀 학생들이 ‘신경경제학을 활용한 공감 기반 경영 전략 탐구’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 모습.
② 16일 오후 진주중앙고 다목적실에서 팀 리더 학생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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