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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교직원 대안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기관명(부서)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 등록일시 2025-07-21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강형천)은 교직원의 전문성과 회복력을 높이고, 대안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 교직원 대안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 2일간 통영과 고성 일대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적응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품어온 교직원들에게 쉼표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연수 전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함께 배우고, 함께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내려놓다
본원 교직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통영 소매물도와 고성 만화방초 등 자연과 역사, 생태가 어우러진 장소를 탐방했다.
거친 바람과 파도 대신 조용한 물소리와 푸른 숲의 품에 안긴 이들은,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다시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았다.
소매물도의 기암절벽과 등대섬, 그리고 바닷길은 교직원들에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힘”과 “비우고 채우는 삶의 순환”을 상기시켜 주었다.
고성 만화방초의 야생화밭과 녹차밭은 정서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자연 속 교실이 되었으며,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논의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한OO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는 수많은 감정들을 자연이 다독여주는 것 같았다. 다시 학생 곁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의 본질을 함께 묻다
연수에 앞서 진행된 사전 협의회에서는 교육원 운영 전반과 대안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각 팀은 학생 중심 운영, 생활 중심 회복, 감정 코칭, 위기 개입 대응력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보고서를 제출하여 연수의 효과를 스스로 성찰하고, 동료들과의 학습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교육원 전체의 운영 발전에 의미 있는 피드백이 되고 있다.
■ 교직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회복합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 한 교직원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탐방이 아니라 ‘교직원의 삶을 돌아보는 교육적 시간’이었다”며,“지친 교직원이 회복할 수 있어야 학생을 지탱할 수 있고, 건강한 교직문화가 곧 회복적 학교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교직원 연수가 기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학생교육원은 경남 위(Wee)스쿨 운영의 중심기관으로, 돌봄·회복·성장을 통합한 맞춤형 대안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학기에도 고위험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정서지원, 학습코칭, 가족연계 프로그램 등 다층적 안전망을 더욱 정교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적응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품어온 교직원들에게 쉼표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연수 전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함께 배우고, 함께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내려놓다
본원 교직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통영 소매물도와 고성 만화방초 등 자연과 역사, 생태가 어우러진 장소를 탐방했다.
거친 바람과 파도 대신 조용한 물소리와 푸른 숲의 품에 안긴 이들은,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다시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았다.
소매물도의 기암절벽과 등대섬, 그리고 바닷길은 교직원들에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힘”과 “비우고 채우는 삶의 순환”을 상기시켜 주었다.
고성 만화방초의 야생화밭과 녹차밭은 정서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자연 속 교실이 되었으며,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논의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한OO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는 수많은 감정들을 자연이 다독여주는 것 같았다. 다시 학생 곁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의 본질을 함께 묻다
연수에 앞서 진행된 사전 협의회에서는 교육원 운영 전반과 대안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각 팀은 학생 중심 운영, 생활 중심 회복, 감정 코칭, 위기 개입 대응력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보고서를 제출하여 연수의 효과를 스스로 성찰하고, 동료들과의 학습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교육원 전체의 운영 발전에 의미 있는 피드백이 되고 있다.
■ 교직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회복합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 한 교직원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탐방이 아니라 ‘교직원의 삶을 돌아보는 교육적 시간’이었다”며,“지친 교직원이 회복할 수 있어야 학생을 지탱할 수 있고, 건강한 교직문화가 곧 회복적 학교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교직원 연수가 기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학생교육원은 경남 위(Wee)스쿨 운영의 중심기관으로, 돌봄·회복·성장을 통합한 맞춤형 대안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학기에도 고위험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정서지원, 학습코칭, 가족연계 프로그램 등 다층적 안전망을 더욱 정교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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