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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가족愛로 물든 메이커 체험’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려
- 가족과 함께 하는 메이커 체험으로 미래를 잇다 -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환)은 지난 7월 19일(토), 사천미래교육센터에서 ‘메이커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총 20 여명이 참여해 ‘나무 현미경 만들기’를 주제로 메이커 교실을 함께 운영했다.
‘메이커 가족의 날’은 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가 가족 간 소통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조립 키트를 활용해 나무로 된 아날로그 현미경을 직접 만들며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나무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고 렌즈를 설치하며, 직접 만든 현미경으로 사물을 관찰해 보며 큰 호기심을 보였다. 아이와 함께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 가족의 날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작은 작품을 통해 배움과 소소한 감동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창의교육이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미래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7월 19일(토)‘2025. 메이커 가족의 날 행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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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장학사 윤수희(830-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