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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실을 넘어 세계로! 지정중학교 싱가포르에서‘살아있는 배움’펼치다
- 기관명(부서) 지정중
- 등록일시 2025-07-18
교실을 넘어 세계로! 지정중학교 싱가포르에서‘살아있는 배움’펼치다
-국외문화체험학습 통해 글로벌 감각·인성·진로의식 함께 키워-
지정중학교(교장 박주연)는 2025년 7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3박 5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 과학 기술,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감각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 첫날 아침, 학생들은 머라이언파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활기차게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방문한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에서는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과학 원리를 몸소 익혔고, 국립 싱가포르대학교(NUS) 내 리콩치안 자연사박물관에서는 화석과 생물 표본을 관찰하며 탐구활동을 수행했다. 그 후, 학생들은 가든스바이더베이의 플라워돔, 클라우드 포레스트의 쥬라기공원 테마를 관람하면서 거대한 폭포와 심어놓은 식물을 보며 조경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아름다운 슈퍼트리 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날, 싱가포르 동물원과 리버 원더스를 방문해 다양한 동물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했다. 특히 아마존 리버퀘스트 보트를 타고 정글을 누비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적도 부근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새로운 동물들은 학생들의 생태계 탐구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켰다. 저녁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맛본 뒤, 리버 크루즈를 통해 마리나베이샌즈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경험했다.
셋째날에는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색을 대표하는 술탄 모스크와 아랍스트리트를 탐방했다. 이국적인 건축양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학생들의 질문과 사진 촬영으로 이어졌고, 이어 진행된 빅버스투어와 보타닉가든 탐방에서는 외국인과의 인터뷰 활동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마리나베이샌즈몰과 스카이파크 전망대를 방문해 도시의 전경을 감상했다. 이후 공항 내 주얼창이에서 분수쇼를 감상하고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체험학습의 여운을 나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사전활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질문과 기록을 이어가며 배운 것을 정리했고, "평소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진짜 배움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정O하 학생은 “사이언스센터에서는 실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이 더 흥미로워졌고, 자연사박물관에서 희귀 화석을 보는 순간 진로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어요. 특히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에게 영어로 질문을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제 말을 이해해주는 모습에 앞으로 영어 학습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층 세상이 가까워진 기분이었어요”라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지정중 교장 박주연은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의미있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외문화체험학습 통해 글로벌 감각·인성·진로의식 함께 키워-
지정중학교(교장 박주연)는 2025년 7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3박 5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 과학 기술,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감각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 첫날 아침, 학생들은 머라이언파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 상징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활기차게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방문한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에서는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과학 원리를 몸소 익혔고, 국립 싱가포르대학교(NUS) 내 리콩치안 자연사박물관에서는 화석과 생물 표본을 관찰하며 탐구활동을 수행했다. 그 후, 학생들은 가든스바이더베이의 플라워돔, 클라우드 포레스트의 쥬라기공원 테마를 관람하면서 거대한 폭포와 심어놓은 식물을 보며 조경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아름다운 슈퍼트리 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날, 싱가포르 동물원과 리버 원더스를 방문해 다양한 동물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했다. 특히 아마존 리버퀘스트 보트를 타고 정글을 누비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적도 부근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새로운 동물들은 학생들의 생태계 탐구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켰다. 저녁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맛본 뒤, 리버 크루즈를 통해 마리나베이샌즈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경험했다.
셋째날에는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색을 대표하는 술탄 모스크와 아랍스트리트를 탐방했다. 이국적인 건축양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학생들의 질문과 사진 촬영으로 이어졌고, 이어 진행된 빅버스투어와 보타닉가든 탐방에서는 외국인과의 인터뷰 활동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마리나베이샌즈몰과 스카이파크 전망대를 방문해 도시의 전경을 감상했다. 이후 공항 내 주얼창이에서 분수쇼를 감상하고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체험학습의 여운을 나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사전활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질문과 기록을 이어가며 배운 것을 정리했고, "평소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진짜 배움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정O하 학생은 “사이언스센터에서는 실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이 더 흥미로워졌고, 자연사박물관에서 희귀 화석을 보는 순간 진로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어요. 특히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에게 영어로 질문을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제 말을 이해해주는 모습에 앞으로 영어 학습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층 세상이 가까워진 기분이었어요”라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지정중 교장 박주연은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의미있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