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 중점학교스포츠클럽(조정)
문산중학교, 청소년 국가대표 4명 선발 쾌거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포함 전원 결승 진출
● 정다은, 김서정, 김태희, 정지원 2025년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 박화영 운동부지도자,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
● 진양호 훈련 등 체계적 준비로 경쟁력 확보

진주 문산중학교(교장 김봉애)는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및 인성 교육을 목적으로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조정부와 육상부를 운영 중이며, 특히 조정부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아 왔다.

2025년 진주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에서, 문산중학교 3학년 정다은, 김서정 선수가 여자 중학부 더블스컬 부문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참가한 조정부 학생 전원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문산중학교 조정부 소속 정다은(3학년, 주장), 김서정(3학년), 김태희(2학년), 정지원(2학년) 등 4명이 2025년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을 지도해 온 박화영 운동부지도자 역시,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선수 육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로 공식 선임되었다.
박화영 운동부 지도자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히며, 선수들과 함께 도전의지를 다졌다.
문산중 조정부는 평일 수업 후, 주 6회 정기 훈련과 진양호 조정훈련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특별 훈련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선발된 국가대표 학생들은 오는 7월 18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대한조정협회 주관 청소년 대표팀 합숙훈련에 참가하며, 9월 전국대회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봉애 교장은 “학생들이 조정이라는 생소한 종목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노력과 협동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① 5월 13일 소년체육대회 대비 특별훈련에 참가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모습
② 5월 25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 모습
③ 7월 17일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현수막 아래서의 단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