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7월 작별하지 않는다).hwp
(안내문) 7월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인문학 운영 안내문.jpg- 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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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깊이 읽기
- 기관명(부서)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 등록일시 2025-07-18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임채정)은 지역민의 생활 속 인문학 향유를 위하여 7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지혜마루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 깊이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사건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강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그 고통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역사와 완전히 작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별할 수 없다는 것’, ‘여전히 기억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현재와 과거, 죽은 자와 산 자가 어떻게 서로를 구원할 수 있는지를 이현우 평론가와 함께 살펴본다. 또한 작품에 담긴 의도와 문학적 의미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성인 80명이며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누리집, 전화(☎330-9805),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함께 읽어 왔다. 이번 강연이 한강 작가가 이룬 문학적 성취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사건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강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그 고통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역사와 완전히 작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별할 수 없다는 것’, ‘여전히 기억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현재와 과거, 죽은 자와 산 자가 어떻게 서로를 구원할 수 있는지를 이현우 평론가와 함께 살펴본다. 또한 작품에 담긴 의도와 문학적 의미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성인 80명이며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누리집, 전화(☎330-9805),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함께 읽어 왔다. 이번 강연이 한강 작가가 이룬 문학적 성취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