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학급특색활동 산출물 발표, 정서특강프로그램 및 독서활동 발표회 운영
- 진로매직콘서트, 고교학점제 캠프로 학생의 진로와 성장을 함께 설계

창원토월고등학교(교장 오현숙)는 지난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체육관 등에서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적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와 적성 그리고 학업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학년 특성과 학교의 교육 철학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습 결손이나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위한 보충수업도 병행하여, 학생 모두가 최소 학업 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7월 14일에는 ‘성장’을 주제로 학급 특색 활동을 정리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구성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협력과 긍정적인 유대감’를 주제로 ‘미니운동회’도 함께 열렸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신체 활동과 협업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7월 15일에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진로매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와 예술과 진로가 융합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7월 16일에는 ‘고교학점제’ 캠프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의 과목 선택 방법과 학업 계획 수립 과정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취 수준이 미달된 일부 학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보충 과정에 참여하여 기초학력 보완의 기회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민영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율적교육과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교육적 효과와 실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설명
1. 진로매직콘서트 사진
2. 진로/독서발표 활동 사진
3. 학급특색활동 산출물 발표 사진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창원토월고등학교 1학년부장 이은정(☎210-0785) 또는 업무담당자 권민영(☎210-0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