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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AI시대 미래를 설계하다!' 진로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14개 진로 부스 운영으로 실질적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인공지능·빅데이터·항공우주 등 미래 유망직업 전문가와의 만남 성료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조규갑)는 7월 16일(수), 1·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진로박람회는 AI시대에 부합하는 유망 전문직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원, 기업 CEO, 소프트웨어 개발자, 의료인, 과학수사관, 운동선수, 항공정비사, 동영상 크리에이터, 응급구조사, 은행원, 세무·회계 전문가 등 총 14개 분야의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있는 부스를 찾아가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가 되고 싶었는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었다”며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AI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정례화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의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진로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