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흡연예방 ‘노담 물풍선 터트리기’로 건강한 여름맞이
-신창여자중학교, 흡연예방교육 및 사제동행 여름맞이-

신창여자중학교(교장 정순영)는 지난 7월 10일,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담(No 담배) 물풍선 터트리기’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제동행의 시간,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흡연 예방 메시지가 적힌 물풍선을 던지고 터트리며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외에도 물총 쏘기 대결, 풀장 카드 뒤집기 게임, 물 옮기기 릴레이 등 다양한 여름맞이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도 함께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하며 사제 간의 신뢰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선후배가 한 팀이 되어 응원하고 협력하는 모습은 따뜻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금연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영 교장은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창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