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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곤명중, 전교생 디베이트 경연 펼쳐
- 기관명(부서) 곤명중
- 등록일시 2025-07-17
곤명중학교는 지난 7월 16일, 전교생 14명이 모두 참여하는 교내 디베이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휴머노이드의 개발과 생산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미래 기술과 인간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2교시에 예선전으로 시작됐다. 첫 경기는 1학년 팀 ‘First’와 3학년 남학생 팀 ‘호랑이’가 맞붙었다. 두 번째 경기는 2학년 팀 ‘삼니은’과 3학년 여학생 팀 ‘호시탐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각 팀은 찬반으로 나뉘어 휴머노이드 기술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이어갔다. 기술의 윤리적 문제, 노동시장 변화, 인간관계의 재편 등 현실적인 쟁점들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호랑이’(3학년 남학생)와 ‘삼니은’(2학년)이 진출했다. 특히 전체 교차토의에서는 양측이 서로의 논리를 날카롭게 반박하고 재반박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찬성 측 ‘삼니은’은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위험한 일을 대신 수행하여 인간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대체가 아닌 보완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대 측 ‘호랑이’는 “휴머노이드의 대량 생산은 부의 양극화와 인간 소외를 심화시키고, 기존 일자리를 위협해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반박했다. 양측의 논리는 관객과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열한 토론 끝에 최종 우승은 3학년 남학생 팀 ‘호랑이’에게 돌아갔다. 호랑이 팀의 대표 하준혁 학생은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열심히 준비해 더 좋은 발언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1학년 ‘First’ 팀의 전규리 학생은 “예선에서 떨어져 아쉽기는 했지만 디베이트를 준비하고 발표해 본 그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학년 ‘삼니은’ 팀의 정예빈 학생도 “디베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휴머노이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디베이트라 조금 아쉬웠지만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3학년 여학생 ‘호시탐탐’ 팀의 류아인 학생은 “토론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반박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곤명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설득하며, 사회적 쟁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2교시에 예선전으로 시작됐다. 첫 경기는 1학년 팀 ‘First’와 3학년 남학생 팀 ‘호랑이’가 맞붙었다. 두 번째 경기는 2학년 팀 ‘삼니은’과 3학년 여학생 팀 ‘호시탐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각 팀은 찬반으로 나뉘어 휴머노이드 기술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이어갔다. 기술의 윤리적 문제, 노동시장 변화, 인간관계의 재편 등 현실적인 쟁점들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호랑이’(3학년 남학생)와 ‘삼니은’(2학년)이 진출했다. 특히 전체 교차토의에서는 양측이 서로의 논리를 날카롭게 반박하고 재반박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찬성 측 ‘삼니은’은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위험한 일을 대신 수행하여 인간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대체가 아닌 보완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대 측 ‘호랑이’는 “휴머노이드의 대량 생산은 부의 양극화와 인간 소외를 심화시키고, 기존 일자리를 위협해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반박했다. 양측의 논리는 관객과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열한 토론 끝에 최종 우승은 3학년 남학생 팀 ‘호랑이’에게 돌아갔다. 호랑이 팀의 대표 하준혁 학생은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열심히 준비해 더 좋은 발언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1학년 ‘First’ 팀의 전규리 학생은 “예선에서 떨어져 아쉽기는 했지만 디베이트를 준비하고 발표해 본 그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학년 ‘삼니은’ 팀의 정예빈 학생도 “디베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휴머노이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디베이트라 조금 아쉬웠지만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3학년 여학생 ‘호시탐탐’ 팀의 류아인 학생은 “토론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반박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곤명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설득하며, 사회적 쟁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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