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동진초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주거보증금 200만원 지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실질적 변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성과: 두 자녀에게 의미 있는 선물

동진초등학교(교장 신용철)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7월 16일(수) 오전 11시, 진주촉석 로타리클럽(회장 최영진)과 함께 교장실에서 취약계층(부자가정)의 주거보증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은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영진 회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항상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모든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추진되었다. 그 결과, 동진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가정에 200만원의 주거보증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례는 동진초등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현한 결과이기도 하다.
학교 교육복지사는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주거 환경의 열악함을 파악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급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후 진주 촉석 로타리클럽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보증금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해당 가정은 기존의 협소한 원룸에서 벗어나 방 2개의 아파트로 이주할 예정이며, 이는 학생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신용철 동진초등학교 교장은 “ 학생의 삶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주신 진주 촉석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진 진주촉석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주거보증금 전달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