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 범어고, 범어버스킹『복면가왕』개최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양산 범어고등학교(교장 최양희)는 7월 14일(월) ~15일(화) 점심시간, 2층 강당에서 인성안전교육부 주관, 미디어홍보부 주최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범어 버스킹 : 복면가왕’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모티브로 한 공연에 4개 팀이 참가하였고, 2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등과 관련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학교 내 안전 및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본 행사는 즐거운 참여와 함께 생활 속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식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행사의 사회를 맡은 3학년 송OO 학생은 “범어 버스킹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뿌듯했고, 다음 버스킹에서는 보완할 점을 재정비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양희 범어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공연과 더불어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교육에 대한 관심을 함께 높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기당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설명] ①,②,③ ‘복면가왕’ 출연자 대결 무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