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통해 책임있는 조직문화 조성
관내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성폭력·성희롱)교육 실시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2025년 7월 15~16일 양일간 관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교육장 및 부서장 이상 및 소속기관장,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령, 주요 사례, 및 사건처리 절차, 고위직의 책무와 의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모범을 보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있어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자는 “조직의 리더로서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은 단순한 법정교육을 넘어, 고위직의 인식 전환과 실질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7월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실시한 2025. 고위직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교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