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점심시간 버스킹 공연으로 교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
- 밴드·댄스동아리, 학생주도 기획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공연 선보여
- 자발적 연습과 협업으로 창의성·표현력 동시 향상

창원토월고등학교(교장 오현숙) 학생동아리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 7월 11일(금)에는 교내 밴드동아리 ‘데이드림’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7월 14일(월)에는 댄스동아리 ‘커즈(CUZ)’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점심시간이라는 일상적인 시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음악, 댄스를 통한 창의적 표현력 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동아리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팀워크 능력 배양과 공연을 통한 성취감 및 자신감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내 문화예술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연을 본 학생들은 "더운 여름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며 호평을 보냈다. 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공연자뿐만 아니라 관객인 동료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창원토월고등학교는 2학기에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활동사진 1
2. 활동 사진 2
3. 활동 사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