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 범어고,『BOOK-ART』전시회 개최
독서-진로 연계 활동으로 도서 홍보 포스터 제작하여 전시

양산 범어고등학교(교장 최양희) 하랑도서관에서는 독서-진로 연계 활동으로 자신의 원픽 도서를 선정하여 도서 홍보 포스터로 제작한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2025년 7월 7일(월) ~ 8일(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교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미술, 디자인 진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16명의 미술 진로 희망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원픽 도서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읽는 즐거움을 넘어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각자 선정한 도서를 읽고 인상 깊은 한 장면이나 책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디지털 드로잉으로 작업하고 A2 사이즈 크기로 인쇄하여 실제 전시 포스터와 같은 형태로 전시하여 생동감 있고 전문적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려서 힘들기도 했지만, 전시회를 통해 실제 영화 포스터와 같다는 평가를 들으며 뿌듯했고 내 작품을 통해 책을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기분이 좋았다.”라며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범어고등학교 하랑도서관에서는 즐거운 교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을 지속해서 구상하고 실현할 전망이다.

[사진 설명]
①,②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 작품
③ 전시회를 감상하는 학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