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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묘산초, 여수로 계절학교 떠나다

  • 기관명(부서) 묘산초
  • 등록일시 2025-07-11
묘산초, 여수로 계절학교 떠나다 - 관련이미지1 묘산초, 여수로 계절학교 떠나다 - 관련이미지2

작은학교의 큰 꿈, 여름바다에 담다!
'묘산초, 여수로 계절학교 떠나다'

학생 수 16명의 작은 학교가 여름바다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묘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1박 2일간 전라남도 여수로 뜻깊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전교생이 함께 움직이며 배움과 놀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핵심 취지였다. 첫날, 아이들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디오션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여수케이블카를 타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여수의 전경을 감상하고, 저녁에는 노래로 유명한 여수 밤바다를 직접 걸으며 낭만적인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역사와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체험이 이어졌다. 이순신광장을 방문해 거북선을 둘러보고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신 조상들을 생각해 보고, 진남관에서 호령했을 충무공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긴 후,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였다.
문정숙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이런 여행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진 생생한 교육 여행이며,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공동체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전했다.
작은 학교의 따뜻한 교육, 그리고 아이들의 생생한 배움과 웃음이 어우러진 묘산초의 이번 여름 여행은, 학교의 규모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교육현장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 묘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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