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AI 펭톡과 EBSe로 영어 말하기 격차 줄인다
합천교육지원청, 2025. AI 펭톡 및 EBSe 활용 영어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2025년 7월 10일(목), 관내 초·중·고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2025. AI 펭톡 및 EBSe 활용 영어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학습 콘텐츠인 AI 펭톡과 교육 방송 콘텐츠인 EBSe를 영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현장 교사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연수 1부에서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 권은경 과장이 강사로 나서, AI 펭톡의 주요 콘텐츠 소개 및 EBSe와의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AI 펭톡 활용 지역 대표교사인 야로초등학교 최봉근 교사가 실제 교실에서의 AI 펭톡 적용 방법에 대해 생생하게 공유했다.

합천 관내에서는 현재 쌍백초등학교와 야로초등학교가 ‘AI 펭톡 활용 수업혁신 모델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AI 기반 말하기 훈련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 향상과 수업 참여도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합천교육지원청 깁갑진 교육장은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연계한 혁신 수업이 학생별 영어 말하기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별 맞춤형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7월 10일 영어수업 역량 강화 연수 장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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