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산청교육지원청,
‘체험 중심 자유학기·진로교육 연수 개최!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지난 7월 8일(화)과 10일(목), 관내 초·중학교 진로교육 업무담당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홍보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홍보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실제적인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산청진로체험지원센터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자유학기제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진로체험망(꿈길) 시스템 이용 안내, 그리고 관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기관 및 체험처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나를 찾아가는 자유학기-진로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 장소는 산청진로체험센터에 등록된 우수 체험처인 '산청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집중력과 마음챙김을 위한 도예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경험할 체험활동을 미리 경험하며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홍보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산청의 아이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가 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특색 있는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체험처를 발굴하고 안전한 체험처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학교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노명옥 산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산청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살리고 미래를 꽃 피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 간, 급별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유학기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