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시간, 늘봄 속으로
- 위성초, 늘봄학교 강사 협의회 통해 만족도 높이고 운영 내실 다져 -

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지난 7월 7일(월)과 9일(수), 이틀에 걸쳐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들과의 협의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늘봄지원실장, 방과후학교 실무원, 그리고 11명의 프로그램 강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적인 경험과 애로사항, 그리고 개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강사들은 “예년에 비해 행정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늘봄지원실장과 실무원의 세심한 배려와 소통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가 열린 자세로 늘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음에 큰 신뢰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업 이후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거나, 꾸준한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등 현장 강사들만의 생생한 노하우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복 교장은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며, 늘봄학교는 공교육 안에서 사교육비를 줄이고,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함께 담아내는 중요한 교육모델이다”라고 강조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으며 자라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