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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 ‘우주여행 11기’ 작은 발표회 개최
- 기관명(부서) 교육지원과
- 등록일시 2025-07-08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 ‘우주여행 11기’ 작은 발표회 개최
-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 성장의 무대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우주여행 11기’의 작은 발표회가 오는 7월 12일(토) 오후 1시, 양산행복마을학교 4층 다모임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우주여행’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여기는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의 줄임말로, 청소년 스스로가 주제를 정하고 활동을 기획하며 과정을 이끄는 자율 동아리 프로젝트다. 11기는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양산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문화기획(댄스, 밴드)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왔다. 청소년들은 스스로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팀 내 토론과 조율을 통해 협업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우주여행 11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청소년 자치 문화의 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댄스팀 'Universe'는 5월 버스킹 리그 예선전과 희망두레 마을 배움터(양산초) 축제 ‘뻔펀 놀이한마당’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6월 양산진로체험전 ‘길’ 드림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무대를 이어갔다. 밴드팀 '노이지'는 5월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에서 공연하며 청소년 음악 문화를 알렸고, 'DGJ'와 함께 제24회 양산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 및 양산진로체험전 ‘길’ 드림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자율성과 표현의 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인지메이커 활동에서는 지역 문제를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탐구와 실천이 돋보였다. 양산 체인지메이커팀인 ‘해피 양산 메이커’는 ‘양산은 부산 옆의 작은 도시가 아니다’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조사한 뒤, 도시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홍보 코스를 기획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이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며 도시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웅상 체인지메이커팀 ‘터닝 포인트’는 학교 앞의 교통 안전 문제에 주목하고 현장 조사를 비롯해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직접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발표회에서 그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제 인식에서부터 실천적 해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며 청소년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발표회는 청소년 자치회의 사회로 시작되며, 댄스·밴드 공연, 체인지메이커 발표, 청중 참여형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회의 모든 기획과 운영은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그간의 활동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 우주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해 온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성장이고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교육이 실현되는 살아 있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 설명] 2024. 우주여행 작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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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파견교사 김보배(☎781-0293)
-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 성장의 무대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우주여행 11기’의 작은 발표회가 오는 7월 12일(토) 오후 1시, 양산행복마을학교 4층 다모임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우주여행’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여기는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의 줄임말로, 청소년 스스로가 주제를 정하고 활동을 기획하며 과정을 이끄는 자율 동아리 프로젝트다. 11기는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양산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문화기획(댄스, 밴드)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왔다. 청소년들은 스스로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팀 내 토론과 조율을 통해 협업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우주여행 11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청소년 자치 문화의 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댄스팀 'Universe'는 5월 버스킹 리그 예선전과 희망두레 마을 배움터(양산초) 축제 ‘뻔펀 놀이한마당’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6월 양산진로체험전 ‘길’ 드림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무대를 이어갔다. 밴드팀 '노이지'는 5월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에서 공연하며 청소년 음악 문화를 알렸고, 'DGJ'와 함께 제24회 양산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 및 양산진로체험전 ‘길’ 드림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자율성과 표현의 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인지메이커 활동에서는 지역 문제를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탐구와 실천이 돋보였다. 양산 체인지메이커팀인 ‘해피 양산 메이커’는 ‘양산은 부산 옆의 작은 도시가 아니다’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조사한 뒤, 도시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홍보 코스를 기획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이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며 도시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웅상 체인지메이커팀 ‘터닝 포인트’는 학교 앞의 교통 안전 문제에 주목하고 현장 조사를 비롯해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직접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발표회에서 그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제 인식에서부터 실천적 해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며 청소년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발표회는 청소년 자치회의 사회로 시작되며, 댄스·밴드 공연, 체인지메이커 발표, 청중 참여형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회의 모든 기획과 운영은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그간의 활동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산·웅상 행복마을학교 우주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해 온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성장이고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교육이 실현되는 살아 있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 설명] 2024. 우주여행 작은 발표회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파견교사 김보배(☎781-0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