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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백전초, 폭싹 삶았수다!(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번째 활동 실시)

  • 기관명(부서) 백전초
  • 등록일시 2025-07-08
백전초, 폭싹 삶았수다!(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번째 활동 실시) - 관련이미지1 백전초, 폭싹 삶았수다!(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번째 활동 실시) - 관련이미지2 백전초, 폭싹 삶았수다!(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번째 활동 실시) - 관련이미지3 백전초, 폭싹 삶았수다!(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번째 활동 실시) - 관련이미지4

폭싹 삶았수다!
백전초등학교, “태어난 김에 마을일주” 여덟 번째 활동 실시

지난 7일(월), 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백전면 내곡마을에서 ‘폭싹 삶았수다!’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마을 일주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백전초등학교 손○○ 학생의 집에서 진행된 양계 농장 체험과 달걀을 활용한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들과 함께한 특별한 수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마을 속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활동에 앞서 지난 4일(금)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닭들에게 미안해(김은영 作)’ 시를 함께 읽으며, 닭장 속 달걀을 들고 나오는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더불어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체험 당일, 학생들은 첫 활동으로 손○○ 학생 가족이 운영하는 양계장에서 병아리를 관찰하고, 갓 낳은 달걀을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닭을 직접 만져보는 활동에서는 생명의 온기를 느끼며 용기를 내는 모습도 보였다. 자연 속에서 생명과 노동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조사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직접 수확한 달걀을 삶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이 이어졌다. 친구들과 함께 재료를 나누고 요리를 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단순한 요리를 넘어 식재료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수업 선생님으로 참여한 손○○ 학부모는 “우리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양계 체험을 진행해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5학년 배○○ 학생은 “달걀을 가져올 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직접 삶아 먹어보니 달걀의 소중함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미 교장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생생한 교육은 교실을 넘어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마을과 연결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여덟 번째 마을일주 프로젝트 활동 모습 1
② 여덟 번째 마을일주 프로젝트 활동 모습 2
③ 여덟 번째 마을일주 프로젝트 활동 모습 3
④ 여덟 번째 마을일주 프로젝트 활동 모습 4
⑤ 여덟 번째 마을일주 프로젝트 활동 모습 5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백전초등학교 교사 윤상보(☎962-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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