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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성초, ‘성교육’을 주제로 학부모교실 열다
- 학부모지원센터와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

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정광미)는 6월 2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모시고 ‘성교육’을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해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행․재정적 지원과 김해삼성초 학부모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올바른 성 인식 방법, 날로 지능화되는 성범죄 유형과 각각의 대처 방안 등의 내용을 ‘소규모 참여 수업’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경계, 동의, 존중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성범죄의 심각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사례 위주의 내용을 다루니 더욱 와 닿았다.”,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내 자녀를 어떻게 지켜나갈지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양화정 학부모회장은 “자녀를 대할 때의 양육 태도를 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학부모 교육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교장 정광미는 “강연 내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여러 목소리를 모아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김해삼성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6월 27일 오전 “김해삼성초 학부모교실” 강연 모습
② 6월 27일 오전 “김해삼성초 학부모교실” 소규모 참여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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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삼성초 교사 하명임(☎055-900-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