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문화로 하나되는 예하교육공동체!
예하초, 문화가 있는 예하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로 교감하는 시간 마련 -

예하초등학교(교장 이동림)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금) ‘문화가 있는 예하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문화가 있는 예하 어울림 한마당은 1학기 교육과정 워크숍의 마지막 주제로서 예하교육공동체가 함께 갈랑앙상블을 관람하고 음악인들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예하교육공동체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문화가 있는 예하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갈랑앙상블 공연팀을 초청하여 예하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음악체험공연 관람을 하였다. 사전에 학부모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활동에서는 평일 오전임에도 40여명의 학부모가 사전 신청을 하여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악기를 통해 살아 있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들어보는 시간과 더불어 사전에 6학년 학생들과 공연팀이 이야기를 나누어 공연팀의 반주에 맞추어 6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합창을 하는 협연 시간도 진행되었다. 6학년 학생들이 공연팀과 협연을 하는 장면에서는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며 음악을 마음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음악인과의 만남에서는 평소 음악인에 대한 궁금증과 관람 소감을 나누었으며 공연을 함께 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한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무 좋았던 문화 나눔 행사였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갈랑앙상블을 학교에서 전교생과 학생, 선생님 모두가 같이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문화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고 소통하는 이번 예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행복나눔학교로서 교육공동체와 교감하고 함께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경남교육 가족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울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 설명]
① 문화가 있는 예하 어울림 한마당 운영 사진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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