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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학부모가 직접 열어요“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 기관명(부서) 교육지원과
- 등록일시 2025-06-27
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열어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소관지역인 의령과 공동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학교(함안 6개교, 의령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교육, 경제교육, 비폭력대화, 하브루타 등 학부모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2024년에 비해 주제 및 시간 등이 확대되어 실시되었다. 무엇보다 강사비를 제외한 전반 운영을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학부모의 학교참여를 활성화를 돕도록 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
지난 6월 26일(목) 저녁 7시, 함안 칠원중학교 도서실에서는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딥한 성교육’을 주제로 학부모 교실이 열렸다. 이날 강의는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주희 팀장이 진행하였으며, 중등 자녀의 성 발달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 성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 이슈(딥페이크 등)를 함께 다루어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중학생 자녀 성교육 가이드로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멀리 가지 않고 아이 학교에서 우리 수요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학부모 간 소통도 유익했다. 아이가 무엇을 보고 겪는지 알게 되어, 집에서의 대화 방향도 바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6월 19일 의령 칠곡초에서도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법’ 강의가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아버지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는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야간 강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칠원중, 명덕고 등 함안 관내 3개교가 저녁 시간대 운영된다. 또 인근 학교 학부모에게도 학부모회가 직접 홍보해 함께 참여하는 등, 연대와 공유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와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영선 교육장은 “학부모가 함께할 때, 학교는 더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역에 뿌리내려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소관지역인 의령과 공동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학교(함안 6개교, 의령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교육, 경제교육, 비폭력대화, 하브루타 등 학부모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2024년에 비해 주제 및 시간 등이 확대되어 실시되었다. 무엇보다 강사비를 제외한 전반 운영을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학부모의 학교참여를 활성화를 돕도록 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
지난 6월 26일(목) 저녁 7시, 함안 칠원중학교 도서실에서는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딥한 성교육’을 주제로 학부모 교실이 열렸다. 이날 강의는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주희 팀장이 진행하였으며, 중등 자녀의 성 발달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 성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 이슈(딥페이크 등)를 함께 다루어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중학생 자녀 성교육 가이드로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멀리 가지 않고 아이 학교에서 우리 수요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학부모 간 소통도 유익했다. 아이가 무엇을 보고 겪는지 알게 되어, 집에서의 대화 방향도 바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6월 19일 의령 칠곡초에서도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법’ 강의가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아버지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는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야간 강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칠원중, 명덕고 등 함안 관내 3개교가 저녁 시간대 운영된다. 또 인근 학교 학부모에게도 학부모회가 직접 홍보해 함께 참여하는 등, 연대와 공유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와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영선 교육장은 “학부모가 함께할 때, 학교는 더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역에 뿌리내려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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