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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궁항초, 동학 속에서 나를 찾다!
- 기관명(부서) 궁항초
- 등록일시 2025-06-25
궁항초, 동학 속에서 나를 찾다!
-시간의 길 위에서 만난 자유와 평등의 외침-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6월 25일(수) 하동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오감길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다시 걷는 동학의 발자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병주 문학관에서 동학에 관한 역사 강좌를 들으며 ‘나’의 소중함과 자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옥종 북방리 고성산성으로 이동해 동학혁명군 위령탑 앞에서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실제 전적지를 걸으며 당시 동학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6학년 김○○ 학생은 "일본군보다 무기와 사람의 수도 적었는데도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게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느꼈어요. 저도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정 교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간의 길 위에서 만난 자유와 평등의 외침-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6월 25일(수) 하동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오감길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다시 걷는 동학의 발자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병주 문학관에서 동학에 관한 역사 강좌를 들으며 ‘나’의 소중함과 자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옥종 북방리 고성산성으로 이동해 동학혁명군 위령탑 앞에서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실제 전적지를 걸으며 당시 동학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6학년 김○○ 학생은 "일본군보다 무기와 사람의 수도 적었는데도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게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느꼈어요. 저도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정 교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