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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토월유, 책과 놀이로 이어진 따뜻한 만남, 유·초 이음

  • 기관명(부서) 토월유치원
  • 등록일시 2025-06-25
토월유, 책과 놀이로 이어진 따뜻한 만남, 유·초 이음 - 관련이미지1 토월유, 책과 놀이로 이어진 따뜻한 만남, 유·초 이음 - 관련이미지2

“ 책과 놀이로 이어진 따뜻한 만남, 유·초 이음”
토월유치원과 토월초등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시간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유치원(원장 조영란)은 6월 24일(화), 유치원 5세 유아와 토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이음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 활동이 펼쳐졌다.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수박 수영장 그림책 골든벨’을 통해 이야기 내용을 되짚으며 퀴즈를 풀고,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책 내용을 되새겼다. 이어지는 ‘수박 책갈피 만들기’에서는 서로 만든 책갈피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고, ‘수박 동시 짓기’ 활동에서는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며 창의성과 언어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초이음 수업에 참여한 유아들은 “형, 누나와 같이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같이 지은 동시를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시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역시 동생들을 챙기고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들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며 공동체적 배움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영란 원장은 “이번 유·초이음 수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형·누나와의 만남을 통해 배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토월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수박 동시 짓기 모습
② 그림책 골든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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