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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지역을 품은 진로 교육, 하동에서 내일을 열다

  • 기관명(부서) 교육지원과
  • 등록일시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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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품은 진로 교육, 하동에서 내일을 열다
– 하동교육지원청, 2025. 자유학기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성료 –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6월 24일(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진로교육 담당교사 및 자유학기제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을 품은 진로 교육, 하동에서 내일을 열다’라는 부제 아래, 하동 지역만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하동공정여행 눌루와 협동조합 조문환 대표가 연수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서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마을이 곧 일터가 되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진로교육의 접점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하동책방’(대표 여태훈)과 ‘㈜복을만드는사람들(복만사, 대표 조은우)’을 탐방하며, 교사들이 지역 기반 진로체험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한 진로체험 방안’, ‘기술과 가치를 담아 지역에서 세계로, 김밥 한 줄로 여는 지속 가능한 진로 이야기’ 등 지역 실정에 맞춘 체험 모델을 바탕으로, 진로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춘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품은 진로교육이야말로 가장 세계적인 교육의 시작”이라며, “오늘 연수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진로를 함께 설계하고, 교사들의 실천에 작지만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진로체험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최지애(☎880-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