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같은 책 다른 생각, 비경쟁독서토론으로 생각을 나누어요!
‘2025. 독서교육지원단 연수’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6월 19일, 20일 이틀간 오후 2시,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밀양 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5. 독서교육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함께 읽기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함께 성장하는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자 비경쟁독서토론을 설계한 이효재강사님을 초빙하여 실시하였고, 비경쟁독서토론의 의미와 실습위주의 활동으로 기획했다.

연수는 이틀간 두 권의 책, ‘철학이 깊을수록 삶은 단순하다’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사전에 읽어 온 후, ‘천천히, 충분히, 제대로 텍스트로 나아가는 독서’, ‘비경쟁독서토론으로 책읽기’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연수와 더불어 독서교육지원단은 2025년 10월 22일, 밀양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비경쟁독서토론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은 “찬성과 반대가 아닌 정답도, 경쟁도 없는 비경쟁독서토론을 알아보고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운영해 보고 싶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고 갑니다.” 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2025. 독서교육지원단의 연수를 격려하는 교육지원과장님 모습
② 이효재강사와 함께 비경쟁독서토론활동을 하는 독서교육지원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