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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앙초, ‘내 고장 위인과의 만남’ 특별 강연회 열어
연세대 홍성표 교수 초청, 강성갑 선생의 삶과 정신 되새겨

진영중앙초등학교(교장 최봉억)는 2025년 6월 18일(수), 시청각실에서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위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강연은 학생들에게 지역 인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얼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의 저자 홍성표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성갑 선생님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홍 교수는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강성갑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워주었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참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갑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는 강연에 그치지 않고 기념관 건립과 학생 눈높이에 맞는 웹툰 도서 출간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린다고 한다. 본교에서도 강연에 이어 위인의 업적과 자신들의 꿈을 내면화 하는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을 들은 6학년 학생은 “강성갑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앞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깊은 감동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본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인성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① 6월 18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내 고장 위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② ‘내 고장 위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연세대 홍성표 교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