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학교급식 특별점검, 청렴과 신뢰로 완성하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청렴 공감 협의회 참석-

양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수)에 오봉초등학교에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및 찾아가는 학교급식 청렴 공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은지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리실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급식 위생관리 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 공감 협의회’에서는 학교장,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한 급식 운영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식재료 검수의 철저한 이행, 구매 과정의 투명성 강화, 조리실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실질적인 과제들이 논의되었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은지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가 담긴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급식의 전 과정에서 청렴과 신뢰가 기본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