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김해교육지원청, 학생 안전을 지키는 ‘연합 교통-수상안전 캠페인’실시
-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및 수상 안전 문화 확산 -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6월 16일(월), 김해 내동 중앙사거리 인근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 및 수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시청, 김해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관계 기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잘 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등의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교육활동보호 캠페인 ▲ 흡연예방·유해 약물예방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동퀵보드 이용에 따른 안전 문제와 법규 인식 부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관계자들은 헬멧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이용 수칙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수상안전 캠페인’도 병행 실시되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수상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관계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수영 미숙자의 무단 입수 금지 ▲물놀이 전 준비운동 실시 등의 핵심 수칙을 강조하였으며,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법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하였다.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사용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관련 법규를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역시 사전 예방이 핵심입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뿐 아니라 수상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전교육과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사진 설명]
사진1) 캠페인 장면
사진2) 행사참여 기관 다짐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