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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진정초·노량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체험

  • 기관명(부서) 진정초
  • 등록일시 2025-06-17
진정초·노량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체험 - 관련이미지1 진정초·노량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체험 - 관련이미지2 진정초·노량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체험 - 관련이미지3

작은학교, 큰 꿈을 스윙하다! 레전드와 함께한 티볼 클래스
진정초·노량초,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체험

진정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지난 17일, KBO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뜻깊은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 넓고 풍성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근 학교인 노량초등학교를 초대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진정초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수업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투수 윤학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윤학길 강사는 KBO 티볼 전문강사와 함께 티볼의 기본 규칙부터 수비, 타격 연습, 실전 게임까지 재미있고 알찬 수업을 이끌었다.
윤학길 강사는 “학생들과 함께 뛰며 야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티볼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은 작은 학교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귀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였을 뿐 아니라, 공동학교로 평소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진정초와 노량초가 더욱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웃고, 뛰고, 응원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하나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야구 선수를 직접 만나서 정말 신기했고, 우리가 직접 공을 치고 달리면서 진짜 야구 선수가 된 것 같았다”며 “오늘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정초 관계자는 “소규모학교 학생들도 수준 높은 스포츠 수업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비록 작은 학교라는 제약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세상을 넓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