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남과학교육원, 발명품경진대회 전국 제패 꿈 키우다
-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 지원 특강…13일
- 특강 강사·출품자·지도교사 포함…우수작 22편 컨설팅 실시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은 오는 8월 열리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출품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의와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작품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참가 학생들의 성취 동기 강화와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5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초등 76편, 중등 79편 등 총 155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초등 11팀, 중등 11팀 등 최종 22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려는 아이디어와 과학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발명품이 많았으며 특히 고도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차 컨설팅은 13일 오후 3시 경남과학교육원 과학행사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변리사를 포함해 전문 강사 5명이 참가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오후 3시 초등부, 오후 4시에는 중등부 작품들을 대상으로 작품 개선과 선행기술 조사 내용 설명, 유사도 해결 방안 제시 등 전국대회 출품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2차 특강은 7월 2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전국대회 면담심사에 대비한 작품 설명과 발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이번 컨설팅에서 1대1 컨설팅 시간을 확보해 작품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국대회 정보 제공으로 작품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이번 컨설팅에서는 특강 강사와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간 1대1 컨설팅을 통해 출품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담 심사와 작품 발표 능력을 끌어올려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6월 13일 지하 1층 과학행사전시실에서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앞두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은 컨설팅 장면.

○문 의: 경남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 교육연구사 박현준(055-76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