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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체험하다!" 지족초,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 실시

지족초등학교(교장 정동철)는 지난 6월 12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미래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미디어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 도구와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실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일반적이지 않은 미디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전교생이 함께한 드론 체험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드론의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는 동시에, 협동심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부스 체험에서는 VR 체험 부스에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영상 더빙 부스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로 영상을 더빙해보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크로마키 부스에서는 원하는 배경을 자유롭게 선택해 영상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했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 부스에서는 직접 방송을 진행해보며 1인 미디어 시대의 소통과 표현의 중요성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을 날려보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내가 만든 영상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지도한 교사는 “이번 미디어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형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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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족초등학교 교사 김주성(☎055-867-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