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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열고, 배움을 나누다 2025. 밀양 초등 수업나눔주간 운영 시작!
밀양교육지원청, 교사의 성장을 잇는 시간, 3주간의 수업나눔주간 운영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밀양 초등 수업나눔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성찰함으로써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나눔문화를 확산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수업나눔주간에는 총 12회의 수업이 공개되며, 100여 명이 넘는 교사들이 수업 참관을 신청해 활발한 상호 학습이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해 수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깊이 있는 성찰과 배움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을 보며 실천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수업 나눔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실을 열고 수업을 함께 나누는 일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넘어,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밀양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배움이 살아 있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의 성장과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12일 오전 밀양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수업자가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