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도담도담 새싹 자치회 주관 학부모회 연계
-1학년 입학+2~6학년 새학년 맞이+전교생 학교 복귀 100일 축하 「제석다움 100 프로젝트」 실시-

지난 6월 11일(수) 통영 제석초등학교(교장 정정분)에서는 1학년 입학, 2~6학년 새학년 맞이, 전교생 학교 복귀 100일을 맞아 학부모회와 연계한 도담도담 새싹 자치회 주관 기념행사를 열었다.

5월 22일(목)~6월 10일(화) 기간 동안 자치회에서 「제석다움 100 프로젝트」 라는 입학, 새학년 맞이, 학교 복귀 ‘100일’과 관련하여 학교 구성원 간 축하와 감사, 나눔의 미덕을 느낄 수 있는 학급 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원했다. 각 학급에서는 100일 축하 보드 만들기, 100일 축하 픽셀아트 완성하기, 제석초 100개의 보물지도 만들기, 100일 축하 디지털북 완성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들이 추진되었다. 교사들도 자치회 주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제석초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특히 학교 복귀 100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씩씩하고 건강하게 생활해 온 우리 학생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

6월 11일(수) 당일 아침 제석초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제석다움 100 프로젝트」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100일을 맞이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포토존 설치 및 기념 촬영, 설문조사(학교, 장래희망, 교우관계 등), 인형탈 아침맞이활동 등을 준비하였다. 정혜영 학부모회 회장은 “입학, 새학년 맞이, 학교 복귀 100일을 맞아 진행한 「제석다움 100 프로젝트」가 어느 해보다 더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그리고 학부모회가 학교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치회를 대표하여 전교 회장, 부회장 학생 3명은 학교장과 함께 「제석다움 100 프로젝트」 참여 학급들을 깜짝 방문하여 100일 축하와 함께 프로젝트 참여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학급 학생들을 100일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친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직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자치회 학생들이 교실에 와서 100일을 축하해 주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응원해 줘서 힘이 났다.”, “교문에서 부모님들이 반가운 얼굴로 아침맞이를 해 주셔서 축제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학교로 돌아와 이 뜻깊은 100일을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맞이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정분 교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하며 “우리 제석초 학생들이 100일 동안 씩씩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잘 해낸 것이 너무 대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