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문화예술 힐링 클래스 운영
-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신나는 국악놀이극에 흠뻑 빠지다!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손옥경)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유아의 감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 및 보호자 3,000명을 대상으로 6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아, 보호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본 공연은 6월 통영, 진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김해, 거창공연, 9월 창원, 사천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지역별 공연 일정은 본 원 누리집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희망하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작품은 전문 극단의 국악놀이극 “덩실 덩실 깨비깨비”로 ‘도깨비가 준 보물’이란 전래 이야기를 소재로 놀이와 민요, 극에 참여하는 소통을 통해 함께 하는 세상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연 전 포토 존과 전래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옥경 유아교육원장은 “유아와 보호자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인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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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교육지원과 교육연구사 우경미(☎237-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