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6월 14일(토) 16시, 평생학습 수강생과 지역 동아리 회원 재능기부 공연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김정숙, 이하 ‘정글북’)은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6월의 주말 6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아름다운 한국가곡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정글북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국가곡' 강좌 수강생과 합천도서관 한국가곡 동아리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펼치는 재능기부 공연이다. '도서관에서 부르는 한국가곡'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는 합창, 독창, 중창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년 넘게 갈고 닦은 한국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북의 '한국가곡' 강좌는 2024년부터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꾸준히 운영됐으며, 지난해에는 제45회 가야 문화·예술축제에서 멋진 노래 발표로 지역민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두 단체 모두 오랫동안 김기호 강사의 지도 아래 실력을 쌓아왔으며, 김기호 강사는 이번 공연의 연출과 피아노 연주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주말 힐링 한국가곡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 속 독서 공간인 정글북에서 펼쳐지는 한국가곡의 깊은 울림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힐링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

[사진 설명]
2024년 제45회 가야 문화·예술축제에서 정글북 ‘한국가곡’ 수강생들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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