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환경X예술의 만남’환경 콘서트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6일 함안 무진정에서 “환경과 예술의 만남, 사계의 봄”을 주제로 환경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함안 지역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함안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가야금 연주단 ‘함안으로 가야해’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한 10곡의 노래를 연주하며 생태전환교육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휴일에 나들이를 나온 많은 지역민들과 환경 퀴즈 풀면서 환경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구를 살리는 나의 실천 다짐을 함께 나누고, 무진정 주변 줍깅 활동을 진행하여 생태전환교육을 함게 나누며 기후 위기 속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름다운 무진정에서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아이들의 바람대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이 확산 되길 바란다. 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영선 교육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힘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오늘 환경 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함안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 라고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한편, 함안교육지원청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친구 및 가족과 함께하는 봄 챌린지 △불빵(탄소제로) 도전 활동 △함안 야생화 사진 특별 전시전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족 환경 놀이터 △도드리 장바구니 모으기 운동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운동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