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제4회 환경교육 주간(6.2.~6.8.)에 진행된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 창녕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부곡초등학교(교장 하상길)는 제4회 환경교육 주간(6.2.~6.8.)에 창녕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창녕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교재를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수업은 부곡초등학교 전교실에서 창녕군 전체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에 관한 내용과 우리 고장 창녕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창녕군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포늪과 따오기 생태 해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연학교 이인식 교장선생님과 함께 우포늪 주변을 거닐며 우포의 생물들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포생태교육원에서 환경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직접 연못에 들어가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우포늪을 탐방하며 학생들이 창녕의 우포늪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곡초등학교 교사는 창녕 지역화 환경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마치며 “창녕의 지리적 생태 환경이 만들어낸 생물다양성의 보물들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가 개발되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하여 교수·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수정·보완을 통해 더 다양한 내용이 담긴 교재로 발전되어 학교에 보급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창녕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은 “창녕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환경교재를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창녕의 우수한 지역적 특색을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창녕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사진설명] 사진은 6월 4일 「창녕 지역화 환경교재 활용 수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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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담당 고민주(☎530-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