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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서중, 숲길을 따라 마음을 잇다
- 기관명(부서) 진서중
- 등록일시 2025-06-04
숲길을 따라 마음을 잇다.
- 지리산에서 자연과 향기를 배우는 특별한 하루 -
진서중학교(교장 이상철)에서는 6월 2일, 특색교육활동 이음길 프로젝트 – 자연을 잇다-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학습 ‘바람을 듣고 향기를 담다’를 지리산과 학이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두류생태탐방로 걷기와 단성 학이재에서의 라벤더 완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감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오전, 참가자들은 지리산 두류생태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풀잎과 나무, 숲의 색을 눈과 마음에 담았다. 숲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더불어 학생들은 자연물 채집과 숲속 퀴즈 등을 통해 지리산의 생태계를 흥미롭게 배웠다. 생명의 숨결이 살아 있는 숲에서의 시간은 가족 간의 대화와 교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냈다.
이어 오후에는 단성면 학이재로 이동해, 직접 라벤더를 이용한 ‘라벤더 완드(lavender wand)’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라벤더 완드는 꽃과 향기를 리본으로 엮어 만든 전통 허브 공예품으로,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각자의 감성을 담은 향기 가득한 공예품을 완성했다. 자연의 향기를 담은 이 공예품은 가정에서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라벤더의 향을 맡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은 학이재 문화행사 기간 중이어서 라벤더 정원을 거닐며 이호신 화가의 야생화 화첩 전시와 금누리 화가의 멋질 그림 등 다양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향기로운 공예품도 만들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서중학교가 지역 생태자원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자 기획한 이음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자연–가정’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습을 넘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의 연결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진서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연결되어 자연과 함께 걷고 향기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자연과 사람, 배움이 하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한 시간이었다.
[사진설명]
① 2일 지리산중산리 생태탐방로 탐방 모습.
② 2일 중산리 탐방로 단체사진
③ 5일 학이재 라벤더 정원 설명 듣는 모습
④ 5일 라벤더 완드 만드는 모습.
- 지리산에서 자연과 향기를 배우는 특별한 하루 -
진서중학교(교장 이상철)에서는 6월 2일, 특색교육활동 이음길 프로젝트 – 자연을 잇다-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학습 ‘바람을 듣고 향기를 담다’를 지리산과 학이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두류생태탐방로 걷기와 단성 학이재에서의 라벤더 완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감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오전, 참가자들은 지리산 두류생태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풀잎과 나무, 숲의 색을 눈과 마음에 담았다. 숲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더불어 학생들은 자연물 채집과 숲속 퀴즈 등을 통해 지리산의 생태계를 흥미롭게 배웠다. 생명의 숨결이 살아 있는 숲에서의 시간은 가족 간의 대화와 교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냈다.
이어 오후에는 단성면 학이재로 이동해, 직접 라벤더를 이용한 ‘라벤더 완드(lavender wand)’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라벤더 완드는 꽃과 향기를 리본으로 엮어 만든 전통 허브 공예품으로,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각자의 감성을 담은 향기 가득한 공예품을 완성했다. 자연의 향기를 담은 이 공예품은 가정에서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라벤더의 향을 맡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은 학이재 문화행사 기간 중이어서 라벤더 정원을 거닐며 이호신 화가의 야생화 화첩 전시와 금누리 화가의 멋질 그림 등 다양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향기로운 공예품도 만들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서중학교가 지역 생태자원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자 기획한 이음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자연–가정’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습을 넘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의 연결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진서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연결되어 자연과 함께 걷고 향기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자연과 사람, 배움이 하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한 시간이었다.
[사진설명]
① 2일 지리산중산리 생태탐방로 탐방 모습.
② 2일 중산리 탐방로 단체사진
③ 5일 학이재 라벤더 정원 설명 듣는 모습
④ 5일 라벤더 완드 만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