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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양산 중학생,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를 묻다

  • 기관명(부서) 교육지원과
  • 등록일시 2025-06-04
양산 중학생,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를 묻다 - 관련이미지1 양산 중학생,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를 묻다 - 관련이미지2

양산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대상 '한 책 읽기 비경쟁 독서토론회' 개최

2025년 6월 2일,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양산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양산 한 책 읽기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는 비경쟁 독서토론 전문가의 진행 아래,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의 내용을 해석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선정 도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 『인공지능 윤리를 부탁해』로,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AI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가능성과 함께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도서를 매개로 한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삶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해야 하는지, 윤리적 고민은 어떤 관점에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독서 활동을 단순한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자신과 사회를 바라보는 창으로 삼는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또한 비경쟁 방식으로 운영된 점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경쟁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책 내용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을 읽고 이런 토론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지 교육장은 "미래역량으로 문해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를 맞이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책 읽기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지원과 장학사 김홍재(☎37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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