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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초, 사랑의 식품 나눔, ‘함께라면 행복햄’
-학생들이 준비한 사랑의 식품 나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


삼문초등학교(교장 이동주)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5월 28일~30일까지, ‘함께라면 행복햄’이라는 주제로 식품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식품을 기부하고, 이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이 다양하게 모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식품은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삼문초 이동주 교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역시 “지역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기부에 참여한 점이 특별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전체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