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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 가득한 교사 연수 열려
- 진주중앙고등학교, 전문 바리스타 초청해 교사성장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진주중앙고등학교(교장 이상철)는 2025. 행복맞이학교 교사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8일(수) 7‧8교시에 가사실에서 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커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문 바리스타를 초청해 커피의 역사, 원산지, 종류, 추출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바리스타의 시연과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커피 문화에 대해 배웠고, 직접 핸드드립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커피 체험을 넘어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자율적 성장 도모,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교육문화 조성,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경험 제공, 학생과 연계 가능한 융합 수업 아이디어 모색 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라는 친숙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와 소통하며, 나아가 학생과 연계한 진로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확장 가능한 수업 아이디어에 대해 활발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교장은 “교사의 성장은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① 28일 오후 진주중앙고 가사실에서 열린 전문 바리스타 초청 ‘커피와의 만남’ 연수 현장.
② 28일 오후 진주중앙고 가사실에서 교사들이 커피 추출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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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중앙고등학교 연구연수부장 임은영(☎754-0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