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레진공예․조향․제과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꿈 찾기!

옥포중학교(교장 위재수)는 5월 28일, 교육복지실인 꿈나래터에서 레진공예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꿈나래 교실」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꿈나래 교실」은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진로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년 8명과 3학년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레진공예․조향․제과 체험 활동등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레진공예를 활용해 자신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핸드폰 기종에 맞춰 개성있는 디자인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직접 만든 결과물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업에 참여한 김○○학생은 “레진공예를 처음 해보았는데, 액체가 UV램프에 굳는 과정이 신기했다. 레진 속에 캐릭터 파츠, 조개 껍질, 별파츠를 넣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꿈나래터에서 하는 다른 교육복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재수 옥포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레진공예를 즐기며 배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옥포중학교는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지정받아 교육복지실인 꿈나래터를 구축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① 5월 28일 옥포중학교 꿈나래터에서 실시한 꿈나래 교실
② 5월 28일 옥포중학교 꿈나래터에서 실시한 꿈나래 교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옥포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남영 ☎070-4666-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