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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백전초, 에코가 석 자! 생태시민교육 실천하는 현장으로!
- 기관명(부서) 백전초
- 등록일시 2025-05-29
에코가 석 자! 생태시민교육 실천하는 현장으로!
백전초등학교, 지역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기후 위기' 체감 교육 진행
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지난 5월 28일, 함양읍 일원에서 ‘기후 위기 속에서 힘껏 노력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생태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 ‘에코(ECO)가 석 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 수업에서 학습한 자원순환, 물, 에너지 세 가지 환경 영역을 실제 시설에서 체험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느껴보는 교육적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체험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함양공공하수처리장,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등에서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는 소각동, 재활용동, 매립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쓰레기 분류 및 처리의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학생들은 수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쓰레기 처리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어진 함양공공하수처리장 견학에서는 물의 정화 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하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과학 실험들을 통해 환경 과학자들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세 번째 방문지였던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에서는 전기의 생산부터 송전, 배전까지의 흐름을 배우고, 전신주 고유번호를 확인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전기 공급망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배전 선로 계통도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전기가 어떻게 공급되는지를 이해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거리의 전선 하나하나에도 다양한 역할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강○○ 학생은 “평소 물건도, 물도, 전기도 참 쉽게 사용하였는데,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부터 자원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백전초등학교 박선미 교장은 “‘에코가 석 자’는 환경을 뜻하는 ‘ECO’와 속담 ‘내 코가 석 자’의 긴급성을 합쳐 만든 활동명으로,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의 당사자로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운영된 백전초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천적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4월에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대봉산 에코 캠핑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6월에는 ‘음식과 환경’을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건강밥상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백전초는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생태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설명]
①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체험활동 모습
② 함양공공하수처리장 현장체험활동 모습
③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현장체험활동 모습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백전초등학교 교사 윤상보(☎962-8175)
백전초등학교, 지역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기후 위기' 체감 교육 진행
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지난 5월 28일, 함양읍 일원에서 ‘기후 위기 속에서 힘껏 노력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생태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 ‘에코(ECO)가 석 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 수업에서 학습한 자원순환, 물, 에너지 세 가지 환경 영역을 실제 시설에서 체험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느껴보는 교육적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체험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함양공공하수처리장,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등에서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는 소각동, 재활용동, 매립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쓰레기 분류 및 처리의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학생들은 수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쓰레기 처리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어진 함양공공하수처리장 견학에서는 물의 정화 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하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과학 실험들을 통해 환경 과학자들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세 번째 방문지였던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에서는 전기의 생산부터 송전, 배전까지의 흐름을 배우고, 전신주 고유번호를 확인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전기 공급망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배전 선로 계통도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전기가 어떻게 공급되는지를 이해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거리의 전선 하나하나에도 다양한 역할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강○○ 학생은 “평소 물건도, 물도, 전기도 참 쉽게 사용하였는데,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부터 자원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백전초등학교 박선미 교장은 “‘에코가 석 자’는 환경을 뜻하는 ‘ECO’와 속담 ‘내 코가 석 자’의 긴급성을 합쳐 만든 활동명으로,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의 당사자로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운영된 백전초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천적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4월에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대봉산 에코 캠핑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6월에는 ‘음식과 환경’을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건강밥상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백전초는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생태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설명]
①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체험활동 모습
② 함양공공하수처리장 현장체험활동 모습
③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현장체험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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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전초등학교 교사 윤상보(☎962-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