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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풀잎 위의 교실, 자연 속의 배움 용연초, 에코꿈터에서 펼쳐진 1박 2일의 특별한 수업

  • 기관명(부서) 용연초
  • 등록일시 2025-05-26
풀잎 위의 교실, 자연 속의 배움 용연초, 에코꿈터에서 펼쳐진 1박 2일의 특별한 수업  - 관련이미지1 풀잎 위의 교실, 자연 속의 배움 용연초, 에코꿈터에서 펼쳐진 1박 2일의 특별한 수업  - 관련이미지2 풀잎 위의 교실, 자연 속의 배움 용연초, 에코꿈터에서 펼쳐진 1박 2일의 특별한 수업  - 관련이미지3

용연초등학교(교장 정상희)는 5월 23일(금)부터 24일까지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푸른나래숲’(학교내 생태 공간))에서 ‘에코꿈터’라는 새로운 배움 활동을 시작하였다.
교실이 잠시 닫히고, 자연이 교과서가 된 시간, 3~6학년 학생들은 책을 내려놓고 푸른 생태 공간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함께 움직이는 배움을 경험하였다.
자연 속에서 하는 보물찾기 시간, “몸이 검은색, 다리가 여섯 개,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생물은?” 아이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숲속을 탐험한다. 숨겨진 쪽지를 찾아, 그 생물을 사진으로 담으며 자신만의 자연도감을 만들어 간다. 정답은 ‘개미’지만, 그걸 찾는 과정은 과학보다 재밌는 탐험이 되었다.
선배와 후배가 함께 준비하는 저녁 식사 시간, 푸른나래숲 테이블 위엔 다듬어진 자연 재료와 빛나는 눈망울들이 펼쳐진다. 음식을 준비하는 손엔 조심스러움이, 요리 과정엔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협동심이 스며든다. 단순한 요리를 넘어, 자연에서 온 재료가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여정도 함께 배운다.
“생태 레크리에이션-놀이도 환경 교육이 된다면?” 강당이 웃음바다가 되는 시간. 몸을 움직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기후 변화와 생태 주제를 녹여낸 레크리에이션이 환경을 생각한다. 놀면서 배우는 교육, 아이들은 그 속에서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발견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잠자리, 캄캄한 운동장에서 보는 별, 바람소리와 벌레소리, 풀내음 등 아이들이 감각으로 느낀 경험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 생태숲과 같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하룻밤을 지낸 경험은 용연초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이다.
다음 날 아침, 도서실이 조용한 공방으로 변한다. 아로마 오일을 직접 시향하고, 향기 나는 목걸이를 만들며 아이들은 식물의 향이 주는 안정감과 치유의 힘을 자연스럽게 체험하였다.
이번 1박 2일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자연과 친구가 되었고, 다양한 학년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법도 배웠다. 칠판 대신 풀잎, 책 대신 냇물 소리와 새소리로 수업이 진행된 ‘에코꿈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교실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석산에서 통학하는 4학년 김○○학생은 “밤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봤다”며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학부모회에서는 교정에서 실시되는 생태캠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내었다. 한 교사는 생태환경 미래학교인 우리학교에서 낮에만 하는 수업을 넘어 밤 생태환경까지 체험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에서 열린 작지만 깊이 있는 이번 체험은 미래세대가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며 뿌듯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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